작업중

소녀와 꼬끼리

황슬 2015. 7. 23. 23:30

 

 

 

 

  

삶이란 공간에서 낯선 무언가를 만났을 때

부끄러움을 감추고 큰 숨을 들이마시며

가까이 다가갈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가..

 

 

비록 바람이 몹시 불고  

잡아 준 손이 다소 거칠더라도...

그렇게 찌르르한 시선으로... 나아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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