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업중
삶이란 공간에서 낯선 무언가를 만났을 때
부끄러움을 감추고 큰 숨을 들이마시며
가까이 다가갈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가..
비록 바람이 몹시 불고
잡아 준 손이 다소 거칠더라도...
그렇게 찌르르한 시선으로... 나아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