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녀 2016 80.3x 100cm Acrylic
소녀는 역사의 한 장면 속에 앉아 있다.
오늘의 우리에게 할말이 있다는 듯.
치욕스러운 역사가 소녀를 소녀답게 지켜내지 못한 것이 못내 서럽지만
선한 눈과 단호한 입술로 우리를 바라본다.
오늘의 우리에게 할말이 있다는 듯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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